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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쩝박사

알쓸신잡에 나온 부산 빵천동 빵지순례 프랑스빵 맛집 메트르아티정

메트르아티정

부산 남천동 빵집 추천


 

부산은 빵지순례로 참 유명한 빵집들이 많죠?

부산여행 때 베이커리 참 많이 가봤는데 제일 맛있었던 메트르아티정을 소개합니다.

 


위치

부산 2호선 남천역과 굉장히 가깝습니다.

빵천동으로 유명한 곳이라 다른 맛있는 빵집들도 주변에 많습니다.

 

주소: 부산 수영구 남천동로22번길 21

 

 

 


영업시간

매주 월요일 휴무

화~일 : 09시 ~ 20시

 

프랑스식 빵집답게 외관 디자인도 참 이국적이죠?

 

 

 

메트르아티정은 프랑스식 빵집 답게 크로아상, 바게트, 깜빠뉴를 메뉴 전면에 내세우고 있네요.

잠시 후 얘기하겠지만 크루아상 진짜 맛있었습니다.

 

 

 

 

내부는 작은 동네 빵집입니다.

그런데 빵 종류는 정말 다양하고 맛있어 보였습니다.

 

특히 바게트 가격도 저렴하고 참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방문한 지 조금 지났기 때문에 가격이나 종류는 변동되었을 수 있는 점 양해와 유의 부탁드립니다)

 

 

 

 

크루아상 때깔이 정말 최고 아닌가요?

이렇게 겉면만 보고도 맛있어 보이는 빵은 오랜만에 만난 것 같습니다.

종류도 참 많습니다.

 

 

 

 

냉장코너에 샌드위치, 샐러드류도 팔고 있었습니다.

 

 

 

 

난생처음 보는 빵 종류가 많았습니다.

피셀 아페호, 후르츠 바통

 

한때 우리나라를 강타했던 앙버터바게트도 있습니다.

 

 

 

크로와상과 빵오쇼콜라 겹겹이 너무 잘 보이지 않나요?

파티쉐님이 프랑스인이라 진짜 프렌치 베이커리 그 자체입니다.

 

 

 

 

피스타치오 크롸상, 호두 크롸상, 쵸코 크롸상 전부 맛있어 보입니다.

 

 

 

 

블루베리 크루아상도 있네요.

크루아상같이 페이스츄리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천국일 듯합니다.

 

위에 작게 크리스마스 머랭도 보이네요.

선물하기에 참 좋죠?

 

 

 

 

커피 크루아상과 망고페이스츄리입니다.

비단 모양만 이쁜 게 아니라 맛도 정말 훌륭했습니다.

 

 

 

 

제가 먹고 눈물을 흘릴 뻔한 메뉴가 여기 있네요.
우측 상단에 위치한 아몬드머랭입니다.

 

구름을 먹는 듯한 기분이었어요.

크루아상과 아몬드머랭은 진짜 강추합니다!

 

브리오슈도 파네요!

 

 

 

 

 

크리스마스 즈음엔 슈톨렌 꼭 먹어야 하죠?

12월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슈톨렌도 한번 사거나 선물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당연히 식빵류도 있고, 마들렌, 호두파이, 올리브 치아바타, 아몬드 하트파이, 모닝빵도 있습니다.

 

 

 

 

꾸인아망은 인기메뉴라 하더니 역시 1개만 남았네요.

(한국에선 퀸아망으로 알려진 메뉴입니다)

늦은 시간이 아니라 이른 낮에 방문했습니다.

 

늦게 가면 빵이 솔드아웃될 수 있으니 이른 시간에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크루아상 종류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게 아몬드크롸상입니다.

여기도 제대로 된 아몬드 크루아상을 맛볼 수 있습니다.

 

 

 

 

 

빵 종류가 끝도 없네요.

 

레몬쇼쑝, 빵오 헤쟝, 사과쇼쏭 등 다른 베이커리에서 보지 못한 빵들이 한가득 있습니다.

 

 

 

 

 

진짜 피자만 한 피자빵들도 맛있어 보이지요?

크림치즈 팥빵처럼 한국식 빵도 여러 개 있습니다.

 

 

 

 

너무 맛있어 보이던 까눌레입니다.

코코넛을 좋아하는 제 친구는 호쉐코코를 보고 좋아하더라고요.

 

옆에 바나나 바스크도 맛있어 보입니다.

 

 

 

 

 

플랑과 퐁당 쇼콜라라니!

여기는 프랑스입니다!

 

 

 

 

 

냉장코너에도 참 맛있는 빵이 많습니다.

 

 

 

 

에끌레어도 진짜 맛있다네요.

프랑스 하면 마카롱이니.. 마카롱도 참 맛있겠죠?

 

 

 

 

친구집 놀러 갈 때 미니타르트 세트 사서 가면 참 좋아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지금은 가격이 조금 올랐을 수 있지만 빵의 퀄리티를 감안했을 때 정말 저렴하다고 느꼈습니다.

일반 카페의 반값 정도인데 맛은 두 배 이상이니까요.

 

 

 

 

바게트 샌드위치는 점심으로 먹어도 참 좋겠네요!

 

 

 

 

감자/계란 크루아상 하나면 간단히 식사로 끝낼 수도 있겠죠?

 

 

 

 

모든 메뉴를 사진 찍어온 건 아닐 텐데도 사진이 참 많네요.

베샤멜크롸상은 처음 보는 메뉴입니다.

 

 

 

남천동 근처 사시는 분들 참 부럽습니다.

 

 

 

 

 

저는 가볍게 4개만 골랐습니다.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이었다면 아마 더 많이 사 왔을 겁니다.

정말 맛있었고 부산 여행 때 방문한 베이커리 중 1등이었습니다.

 

 

 

빵 좋아하시는 빵순이 여러분들이나 빵천동에 빵지순례 계획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당연히 내돈내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