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아일랜드 제주
조식 후기
제주도 가족 여행 때 제주 성산 섭지코지 근처의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에서 묵었습니다.
이때 리조트 조식을 이용했는데 꽤 만족스러워서 후기 올립니다.
(당연히 내돈내산입니다)
위치
주소: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107
조식은 오렌지동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전날 저녁에 방문한 코지 디너뷔페와 같은 장소를 사용하고 있어서 익숙하게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조식 가격
1인 1만 원(할인가)
정가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룸에 조식 비용이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미리 예약하면 조금 할인을 해줬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예약한 게 아니라서 정확히 어떤 옵션으로 어떤 할인을 받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1인당 1만 원이면 정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네요.
예약이나 체크인 시 투숙객 할인받을 수 있는지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조식 사진
종류는 꽤 다양했습니다.
많이 비싸지 않는다면 조식을 추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빵 종류나 디저트 종류도 다양했고요.
베이커리라고 해도 될 것 같지 않나요?
크루아상, 마들렌, 갈릭파이, 스콘 등 정말 다양한 빵 종류가 있었습니다.
조식 뷔페에 빠지면 아쉬운 치즈 종류도 몇 가지 있었고요.
오렌지주스와 시리얼류도 있습니다.
골라먹을 수 있도록 샐러드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토마토 카프레제도 있네요.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은 훈제 연어입니다.
훈제연어 먹으러 뷔페 가시는 분들 많죠?
제가 딱 그런 사람인데, 휘닉스 제주에는 조식에 포함되어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옆에 케이퍼, 양파, 홀스래디쉬 소스도 있어 곁들여 먹으면 됩니다.
조식인데 커피가 빠질 수 없죠?
에스프레소를 내려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마셨습니다.
계란 요리도 다양했습니다.
사진은 스크램블 에그만 찍었네요.
즉석 에그 섹션이 있습니다.
원하는 대로 계란 요리를 해주는 섹션이었습니다.
저는 오믈렛을 주문했습니다.
제가 조식 먹을 때 제일 좋아하는 게 오믈렛이거든요.
참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한식류도 많이 있습니다.
성게 미역국이라니! 참 제주도스럽지 않나요?
아침인지라 간단하게 먹었습니다.
크루아상 겉면이 탄 것은 따로 데우다가 타버린 거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할인가로 먹었기 때문에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많이 비싸지 않다면 꼭 조식 추가해서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당연히 내돈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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