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해외여행지 추천
대부분 블로거들이 날씨를 기반으로 해외여행지를 추천하더라고요?
그런데 11월은 북반구든 남반구든 날씨가 전부 좋죠.
혹은 단풍 구경할 곳을 꼽던데 단풍은 한국도 참 이쁜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조금 다른 시야로 추천지를 선정해 봤습니다.
제목 어그로 아닙니다ㅎㅎㅎ
11월에 무조건 가야 하는 이유는 아래에 쭈욱 서술하였습니다.
제가 추천할 나라는 미국입니다.
(다른 추천지도 아래에 서술하였으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추수감사절과 지역 별 이벤트
11월은 미국의 가장 큰 명절인 추수감사절(Thanksgiving)이 있는 달입니다.
이때, 미국 곳곳에서 지역 별로 다양한 추수감사절 관련 축제와 이벤트가 열리니 구경할 재미가 있을 겁니다.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땡스기빙 플레이트"를 즐기는 것입니다.
이 플레이트에는 칠면조, 으깬 감자, 크랜배리 소스 등이 들어있는데요!
이서진의 뉴욕뉴욕 1탄에서도 땡스기빙 플레이트가 나왔던 적 있죠.
맛있다고 하니 꼭 즐겨보세요!
블랙 프라이데이
추수감사절이 끝나면 바로 미국에서는 블랙 프라이데이가 시작됩니다.
매년 11월 마지막주 금요일이며, 2023년 올해는 11월 24일이라고 하네요.
이는 1년 중 가장 큰 폭의 세일시즌으로, 상점과 쇼핑센터는 큰 할인과 특가를 제공합니다.
전자제품, 의류, 전자기기, 주얼리 등 어떤 제품이든 전부 할인 가격으로 판매되며, 엄청 저렴하다고 하네요.
미국 여행 가시면 사 와야 할 쇼핑 리스트 참 많죠?
11월 말에 가셔서 저렴하게 사 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할로윈 관련 이벤트
11월 초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고요?
그럼에도 미국은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바로 할로윈 때문인데요!
핼러윈은 10월 31일 아니냐고요? 네 맞습니다.
하지만 10월 31일의 할로윈이 끝나더라도, 미국에서는 11월 초까지도 할로윈 분위기가 쭉 이어집니다.
할로윈 관련 이벤트나 행사가 남아 있으므로 여행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해줄 겁니다.
괌과 하와이를 잊지 마세요
괌
LA나 뉴욕은 한국에서 직항이 있긴 하지만 너무 멀어서 고민이 될 수 있습니다.
이때, 미국의 자치령인 괌을 빼놓지 말아 보세요.
괌은 한국에서 4시간이면 가기 때문에 항공료가 저렴하고 비행시간도짧습니다.
11월 날씨도 온화하기 때문에 11월 미국 여행의 장점을 모두 경험하면서 휴양지에 여행하는 경험도 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찬스입니다.
하와이
미국의 50번째 주인 '태평양의 낙원' 하와이도 빼놓지 말아 보세요.
하와이의 11월 평균 날씨는 24~30도로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괌보다 조금 멀고 비싸긴 하지만 풍부한 쇼핑센터와 유명 명소로 가득한 지역입니다.
와이키키 해변을 비롯하여 하와이는 푸른 바다와 자연 경치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명소를 제공합니다.
11월에 하와이를 방문하면 그동안 상상했던 낙원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11월은 따뜻한 날씨와 다양한 이벤트로 가득한 달로, 블랙 프라이데이를 통해 쇼핑을 하고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장점이 있는 11월 미국 여행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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