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쩝쩝박사

경주 고택의 분위기 좋은 맛집 '요석궁1779' | 270년 전통의 경주 최부잣집의 내림 음식 맛집 내돈내산 후기

경주 한정식 맛집 추천

요석궁1779


 

경주 여행 때 방문한 요석궁이라는 한식집을 소개해 드립니다.

 

 


위치

 

경주 교촌마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아주 편합니다.

 

주소: 경북 경주시 교촌안길 19-4

 

 

 

 

 

 

 

고급 한정식집이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습니다.

 

참고로 여기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독일편에 나온 적이 있어서 알게된 곳입니다.

 

 

 

 

 

점심에 방문해서 조금 저렴한 [자미]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시즌 별로 메뉴는 달라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철 음식을 내는 곳으로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1인분에 69,000원이었는데, 방문한지 조금 됐는데 최근에도 가격은 동일한 것 같네요.

 

 

 

 

더운 여름날이었는데 내부는 에어컨이 있어서 굉장히 시원했습니다.

 

 

 

 

 

뷰가 정말 예쁘네요.

 

독채에 먹는지라 소소하게 이야기 나누기 좋았네요.

 

상견례 식당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경주 여행갔을 때 기분 내러 가기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맞이술과 맞이음식입니다.

 

체리주, 양파타락죽, 황태채, 김부각입니다.

 

 

 

 

하나하나 정말 고급스럽고 맛있었습니다.

 

 

 

 

 

음식은 빠르게 서빙되는 편이었습니다.

 

첫번째 접시를 다 먹기도 전에 두번째 음식이 나왔네요.

 

 

 

 

블랙잡채였는데 정말 맛있었네요.

 

 

 

 

 

굴림만두와 깻잎튀김입니다.

 

 

 

 

 

제가 제일 맛있다고 생각한 음식입니다.

 

가지안에 차돌박이와 토마토 등이 들어간 냉채 음식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본식이 나왔습니다.

 

메인 메뉴는 여러개 중에 고를 수 있었는데 저는 간장불고기를 골랐습니다.

 

 

 

 

 

떡갈비같기도 불고기같기도 했습니다.

 

당연히 맛있었습니다.

 

 

 

 

 

사인지 김치를 비롯해 나물반찬과 소고기 솥밥도 하나하나 다 정갈하고 맛있었네요.

 

 

 

 

 

배가 불렀지만 후식 배는 따로 있죠?

 

디저트로는 이탈리아 스타일 푸딩인 판나코타와 체리&베리를 내어주셨습니다.

 

판나코다에 생강향이 살짝 나는게 정말 맛있었네요.

 

 

 

 

 

 

인당 69,000원이면 비싸긴 하지만 여행 갔을 때 기분 내기엔 좋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녹차를 먹고 일어났습니다.

 

 

 

 

경주 최부잣집 말만 들었는데 이곳의 내림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참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당연히 내돈내산입니다.

 

친구들과 경주 여행을 간다면 망설여지겠지만 가족여행 때 가족끼리 식당을 간다면 무조건 재방문할 예정입니다.